새로운 재밌는 드라마가 없을까 방황하던 중
tvN에서 토일 드라마가 새로 한다고 해서 보게 되었어요.
기존에 토일 드라마는 졸업이 나왔는데요.
대치동 학원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였죠.
로맨스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저이기에 보진 않았지만
이번에 새로하는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건설회사 감사팀에서 펼쳐지는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회사 갉아먹는 쥐새끼들 소탕하러 온 감사팀장
신차일역을 맡은 신하균
무빙으로 이름을 알린 이정하가 구한수 역을 맡는다고 해서 한번 봐볼까?
하는 마음으로 보게 되었죠.
먼저 드라마 감사합니다는
주말 황금 시간 대인 토, 일 오후 9시 20분에 방영하는데요.
1,2회 시청 소감을 얘기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1, 2회 줄거리 요약
드라마의 시작은 JU건설에서 발생한 사고로 시작됩니다.
인감을 빼돌려 위조하여
통장을 만들고
돈을 입금받아 돈을 찾는 장면과 함께
공사현장에서는 사고가 나는 화면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여기에 관련된 자들을 밝혀내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스토리로 보이네요.
재무부장을 대면 심문하는 신차일
회사 인감 위조
위조한 인감으로 회사명의의 위조 계좌개설
개설 계좌로 거래 대금 입금 2천만 원
입금받은 자금은 치료에 사용했다고 변명을 해보는 재무부장
그러나 신차일은 눈동자하나 흔들리지 않고
2가지 선택지를 안내해 주는데요.
1. 스스로 퇴사
2. 회사와 퇴사 불응 소송
2번 선택시 바로 경찰서로 이동이라고 고지까지 해주네요.
신차일에게 걸리면 정말 빠져나갈 구멍이 없어요.
쥐새끼 전문 사냥꾼으로 쥐새끼 있는 회사만 찾아 이직을 한다네요.
신차일은 건설사 감사팀 팀장 면접을 보게 되는데요.
흐름상 팀장으로 발탁이 될 것 같네요.
아침에 산뜻한 기분으로 출근한 구한수 사원
근데 역시 팀장으로 출근한 신차일 감사팀 팀장
안일하고 무능하고 게으른 감사직원 분들을
노려보는 신팀장
타워크레인 관련 모든 자료 준비하고
업무능력에 따라 조직 개편 단행하겠다며
파란만장한 앞날을 예고하는 팀장님
나름 재미있는 스토리로 시작을 하는데
구한수 사원이 너무 고구마 백만 개 먹은 캐릭터다 보니
보는데 좀 답답한 느낌이 드는군요...
아무래도 횡령 비리를 조사하다 보니 조사받다가 혐의가 발견되는 사람들은
목숨 걸고 버티게 되네요.
긴박한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칼에 찔릴까 조마조마하네요.
감사합니다 시청률
감사합니다 시청률은 첫 회차 3.5%로 시작하여 2회 차에 무려 5.9%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아무래도 금요일은 동시간대 드라마 중 커넥션이 마지막회였기 때문에 2회 차에는 입소문 + 토일 드라마 시청자분들의 시청이 더해져 5.9%를 달성하지 않았나 싶네요.
추후에도 우상향 할 수 있을지 기대를 가지고 계속 시청해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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